2021년 6월 16일 수요일 IT뉴스
1. 삼성전자, 5G보다 50배 빠른 6G THz 무선통신 시연 성공
삼성전자, 5G보다 50배 빠른 6G THz 무선통신 시연 성공 : 네이버 뉴스 (naver.com)
삼성전자는 미국 샌타바버라 캘리포니아 주립대UCSB)와 6세대 이동통신(6G) 테라헤르츠(THz) 대역에서 통신 시스템 시연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6G가 상용화되면 통신 성능의 획기적인 개선으로 몰입형 확장현실(XR)이나 홀로그램과 같은 신규 서비스가 모바일 단말에서도 지원이 가능해지고 이동 통신 기술의 적용 영역이 위성 통신이나 도심 항공 모빌리티까지 확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 THz 대역은 100기가헤르츠(GHz)~10THz 사이의 주파수 대역을 의미한다.
- THz 대역은 데이터 전송 속도가 최고 20기가비피에스(Gbps)인 5세대 이동통신(5G) 대비 최대 50배 빠른 1테라비피에스(Tbps·1초에 1조 비트를 전송하는 속도)를 목표로 하는 6G 통신의 후보 주파수 대역으로 꼽히고 있다.
2. 윤곽 드러낸 ‘윈도11’··· 개발 취소한 윈도10X의 흔적이 엿보인다
윤곽 드러낸 ‘윈도11’··· 개발 취소한 윈도10X의 흔적이 엿보인다 : 네이버 뉴스 (naver.com)
15일(현지시각) 더 버지(The Verge) 등 외신은 중국의 웹사이트 ‘바이두’에 윈도11의 모습이 유출됐다고 보도했으며 유출된 내용은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시작 메뉴 등 스크린샷이다.
한편 MS의 차세대 윈도가 윈도11이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MS가 앞서 윈도10을 출시하며 “윈도10은 윈도의 마지막 버전이 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기 때문에 윈도10 이용자들의 불만은 커지고 있다.
3. 삼성도, LG도 모두 美 간다…CES 2022, 코로나 딛고 오프라인 전시 참가 ‘후끈’
삼성도, LG도 모두 美 간다…CES 2022, 코로나 딛고 오프라인 전시 참가 ‘후끈’ : 네이버 뉴스 (naver.com)
16일 삼성전자와 LG전자에 따르면 내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의 오프라인 전시에 참가한다. 삼성전자는 내년 CES에서 QD디스플레이를 활용한 TV 신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LG전자는 초고화질 OLED TV를 소개한다는 계획이며 또 AI와 로봇기술, 자동차 전장 등도 전시할 것으로 보인다.
4. 테크핀의 공습…대출시장 빅뱅
테크핀의 공습…대출시장 빅뱅 | 한경닷컴 (hankyung.com)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네이버의 금융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은 한국핀테크산업협회를 통해 정부의 대환대출 중개 플랫폼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금융결제원과 금융당국에 전달했다.
애초 새 플랫폼에는 대출을 취급하는 금융사 외에 기존에 대출 비교 서비스를 영위하던 13개 핀테크업체 ( 토스, 카카오페이, 핀다, 페이코 등)만 참여할 예정이었지만, 금융위 관계자는 “네이버 같은 강력한 플랫폼이 참여하면 대환대출 서비스의 접근성이 더 좋아진다”며 “금융사와 빅테크 간 건전한 경쟁을 통해 금융소비자 혜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 정부의 대환대출 중개 플랫폼: 각 금융사의 대출 조건을 소비자가 비교해보고 자유롭게 다른 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개방된 플랫폼
5. 대출금리 비교, 실시간 해외 송금… 영토 넓히는 핀테크
대출금리 비교, 실시간 해외 송금… 영토 넓히는 핀테크 - 조선일보 (chosun.com)
- P2P(온라인 대출 중개) 금융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대출 희망자와 돈을 댈 수 있는 개인 투자자를 연결해주는 것이다.
대출 희망자는 5~15%의 중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고, 투자자는 그에 준하는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지만, 다만 돈을 떼일 수 있다는 우려가 컸다. 지난 10일 ‘8퍼센트’ ‘렌딧’ ‘피플펀드컴퍼니’ 등 3사가 온라인 투자 연계 금융법상 최초 등록됐으며, 금융 당국의 관리, 감독을 받으며 투자자 보호 조치가 시행돼 상대적으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2021년 6월 16일 수요일 IT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