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8월 27일 금요일 IT뉴스

1. 구글 ‘픽셀폰’ 국내 출시되나…관련 인력 채용 공고

구글 ‘픽셀폰’ 국내 출시되나…관련 인력 채용 공고

구글이 올가을 출시할 예정인 '픽셀6' 모습 (구글 제공) © 뉴스1

최근 구글은 이와 관련된 인력 채용에 나서며, 국내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이에 따라 ‘외산폰의 무덤’으로 불리는 국내 시장에서 구글이 LG전자의 빈자리를 채우며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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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8월 25일 수요일 IT뉴스

1. 10년간 고집한 ‘게임셧다운제’…여가부 돌연 “폐지”

10년간 고집한 ‘게임셧다운제’…여가부 돌연 “폐지”

밤 12시부터 오전 6시까지 심야 시간에 청소년의 게임 이용을 차단하는 규제인 ‘강제적 셧다운제’가 10년 만에 폐지 수순을 밟으며, 게임 이용 시간을 직접 설정할 수 있는 ‘게임시간선택제’가 그 자리를 대신한다.

이번 변화를 두고 직접적 당사자인 게임 업계에서는 일단 폐지를 반기면서도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고, 72개 게임사를 회원으로 둔 한국게임산업협회는 “갈라파고스 규제인 강제적 셧다운제의 폐지 결정을 적극 지지하고 환영하며 관련 법안 개정이 신속하게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냈다. 한국게임학회장을 맡은 위정현 교수는 “실효성이 없는 법적 규제 자체를 아예 없애고 부모와 학생, 각 가정이 국가에 위임한 스스로의 권한을 찾아와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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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8월 04일 수요일 IT뉴스

1. 삼성도 ‘K-메타버스 연합군’ 합류했다…업계 “큰 도움 될 것”

삼성도 ‘K-메타버스 연합군’ 합류했다…업계 “큰 도움 될 것”

삼성전자는 메타버스의 주요 구성 요소인 가상현실(VR)·증강현실(AR)·인공지능(AI) 등 기술 역량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업종·기업 간 ‘초협력’으로 혁신적인 메타버스 플랫폼을 만들자”는 취지로 결성된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에 삼성전자가 합류했다.

삼성전자가 얼라이언스에 참여한 것은 메타버스 산업의 성장세가 빨라 삼성도 준비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으며, 메타버스 산업엔 페이스북, 애플, 구글 등 글로벌 기업도 참전해 있는 상태다. 다만 삼성전자는 회사 자체적으로 메타버스 사업을 본격화하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다각도로 연구하는 단계일 뿐”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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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7월 23일 금요일 IT뉴스

1. NHN페이코, 오프라인 결제 인프라 확대…’페이코 단말기’ 보급한다

NHN페이코, 오프라인 결제 인프라 확대…’페이코 단말기’ 보급한다

© 뉴스1

NHN페이코는 자체 개발한 ‘페이코(PAYCO) 결제 단말기’의 보급을 통해 오프라인 결제 인프라(기반시설) 확대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 페이코 결제 단말기(C2100)는 서명 패드와 각종 결제 리더기를 일체화한 올인원 단말로 IC, 마그네틱, NFC, QR·바코드, 비자(VISA) 콘택트리스(비접촉식) 결제를 모두 지원하고 전후면에 고해상도 LCD와 IC카드 슬롯을 각각 탑재해 가맹점주, 고객의 양방향 결제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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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25일 금요일 IT뉴스

1. 이용률 반토막 공유킥보드…업체별 돌파구는?

이용률 반토막 공유킥보드…업체별 돌파구는?

공유킥보드 업체별 대응 (출처=지디넷코리아)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동킥보드 업체 대부분은 안전모를 비치하거나 이용자에게 안전모를 제공·판매하는 방식으로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PM)관련 규제 대응에 나섰다.

요금제의 경우 현행의 잠금해제비(기본료)+분당 과금 방식을, 택시 미터기 요금처럼 시간과 거리를 반영한 요금을 도입함으로써 이용자들이 공유킥보드를 급하게 타지 않도록 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으며 또 일반인들이 불법 이용자들을 신고할 수 있도록 킥보드마다 번호판을 도입하는 것도 여러 선택지 중 하나로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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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21일 월요일 IT뉴스

1. ‘원하는 곳 어디에서나’ 라인, 하이브리드 워크 제도 공식화

‘원하는 곳 어디에서나’ 라인, 하이브리드 워크 제도 공식화 : 네이버 뉴스 (naver.com)

라인플러스가 오는 7월부터 ‘하이브리드 워크 1.0(LINE Hybrid Work 1.0)’ 제도를 공식 시행한다고 18일 알렸으며, 이로써 라인플러스의 공식 근무제도는 전일 완전재택부터 주 N회 재택까지 사무실근무와 재택근무를 조합해 선택할 수 있는 혼합형 근무제로서 라인 임직원은 코로나 종식 후에도 원하는 장소에서 원격으로 일할 수 있게 됐다.

라인은 어디에서나 동일한 업무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그라운드룰을 발전시켜가고 있다. ▲원격근무지에 업무 집중 환경 조성 ▲업무 공유 및 피드백 활성화 ▲원활한 협업을 위한 근무시간 정립 및 공유 등 공통 룰에 더해 조직별 직무 특성, 프로젝트 진행 상황, 협업 체계 등 요소를 고려해 조직별 그라운드룰을 수립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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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7일 수요일 IT뉴스

1. 투자하면 대박 …금융권, 핀테크 기업에 반했다

투자하면 대박 …금융권, 핀테크 기업에 반했다 : 네이버 뉴스 (naver.com)

img[이데일리 이동훈 기자]

쿠팡에 이어 두나무의 미국 증시 상장설이 솔솔 피어오르면서 핀테크 기업에 대한 지분 투자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한화투자증권, 우리기술투자 등이 두나무 상장 수혜 기대감에 연일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고,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본격화에 힘입어 기업가치가 커질 것으로 보이는 토스·뱅크샐러드 등에 투자한 업체들도 잭팟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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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27일 토요일 주간 IT 뉴스 - 메타버스

개요

이번 한 주간 메타버스에 관한 많은 기사들이 올라왔다. 메타버스라는 단어는 이번에 처음들어봤고, 흥미로운 이야기가 많았다. 또 한, 개인적으로 앞으로 이 분야의 발전이 기대된다.
그래서 그동안 올라온 기사와 관련된 내용 정리와 내 생각을 정리해보았다.


메타버스란?

메타버스는 가공·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가리키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3D) 가상세계’를 일컫는 말이다. 사용자의 몸은 현실에 있지만 메타버스에 접속하면 무엇이든 현실처럼 누릴 수 있는 가상공간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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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22일 월요일 IT뉴스

1. ‘실탄’ 두둑한데 이베이 인수전서 발뺀 카카오…’요기요’ 가나요

‘실탄’ 두둑한데 이베이 인수전서 발뺀 카카오…’요기요’ 가나요

커머스 업계의 판도를 바꿔놓을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서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 카카오가 결국 발을 빼면서 또 다른 매물인 배달 플랫폼 ‘요기요’ 인수전에 참전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카카오의 자금력이 충분한 데다, 카카오톡과의 연동을 통해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필요성만 놓고 보면 충분히 인수를 타진할 수 있다는 평가가 많지만, 요기요 매각에 나선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가 1위 배달 플랫폼 ‘배달의 민족’의 새 주인이 된 상황에서 강력한 경쟁자가 될 수 있는 카카오에 매물을 넘기지 않을 것이라는 시각도 많다.

2. [위클리 스마트] 크래프톤 ‘연봉 2천만원 인상’ 그늘엔…’공짜 야근’ 포괄임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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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21일 일요일 IT뉴스

1. 반짝 유행 vs 1700조 성장···요즘 난리난 메타버스 미래는

반짝 유행 vs 1700조 성장···요즘 난리난 메타버스 미래는

전문가들은 메타버스가 여러 기술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사회적 파급력을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하나의 ‘혁명’이 될 수 있다고 분석한다. 예를 들어 게임이 아닌 업무나 생계 활동 등 일상생활이 메타버스 안에서 가능해지는 것이며, 수익모델 역시 게임 아이템 판매→마케팅 솔루션 제공→이커머스·콘서트 개최 등 점점 현실세계와 연계되는 쪽으로 진화하고 있다.

기술 혁신으로 메타버스를 지원하는 가상현실(VR)·AR 등 ‘몰입 기기’의 가격도 내려가고 있고, 몰입 기기의 평균 가격은 1991년 41만 달러(약 4억6000만원)에서 2020년 2만 달러(약 2200만원) 수준으로 감소했고, 10년 뒤에는 1700 달러(약 192만원)까지 하락할 전망이다.

  • 메타버스는 가공·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가리키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3D) 가상세계’를 일컫는 말이다. 사용자의 몸은 현실에 있지만 메타버스에 접속하면 무엇이든 현실처럼 누릴 수 있는 가상공간이 펼쳐진다. 기존의 단순 가상세계와도 구분된다. 플랫폼 제공자가 판매자, 사용자는 소비자의 역할만 하는 게 아니라 각각 서로 재화와 서비스를 사고팔 수 있다. 여기에 증강현실(AR)·확장현실(XR)·5세대(5G) 통신 같은 기술 발전이 더해져 가상과 현실 사이의 간극이 좁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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