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11일 금요일 IT뉴스
1. “리걸테크, 법률소비자 위한 IT서비스” [K-유니콘]
[“리걸테크, 법률소비자 위한 IT서비스” K-유니콘] : 네이버 뉴스 (naver.com)
정재성 로앤컴퍼니 부대표(사진)는 최근 파이낸셜뉴스와 인터뷰에서 “리걸테크는 법률정보 비대칭을 겪고 있는 법률소비자는 물론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서 배출된 수많은 변호사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법률 서비스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대한변협 등과 합리적 해결방안을 이끌어 법률 서비스 대중화 및 선진화라는 경영목표를 이뤄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 [이젠 ESG] ③ 새 가치 입는 IT 업계
[이젠 ESG] ③ 새 가치 입는 IT 업계 : 네이버 뉴스 (naver.com)
엔씨소프트를 시작으로 넥슨과 넷마블 등 빅3와 중견 업체들로 ESG 경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며, 양사 모두 자체 문화재단을 설립해 사회공헌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는 공통점도 있다.
넷마블은 2018년 넷마블문화재단을 설립하고 공익사업을 확대하고 있고, 2019년부터 꾸준히 개최해 온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과 정보경진대회는 물론, 2019년 3월에는 게임업계 최초로 ‘장애인선수단’을 창단해 장애인 체육 진흥과 장기적인 자립 지원에 힘쓰고 있다.
넥슨 역시 2018년 2월 넥슨재단을 설립해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대전충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후원하고 청소년 대상 코딩 대회인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YPC)를 매년 개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3. 우티·카카오 T, ‘테슬라 마케팅’ 격전 벌인다
우티·카카오 T, ‘테슬라 마케팅’ 격전 벌인다 : 네이버 뉴스 (naver.com)
티가 테슬라 모델3을 활용해 무료 택시 이벤트를 진행하자, 카카오모빌리티는 상위 모델인 테슬라 모델X를 정식 서비스 차종으로 추가했으며 양사가 갈수록 치열해지는 모빌리티 시장에서 이용자 확보에 힘쓰고 있다.
다만 국산 세단을 사용하는 일반적인 국내 택시와 달리, 테슬라를 활용한 마케팅은 차량 비용 부담이 큰 만큼 이러한 마케팅이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해선 의구심이 따르며, 일례로 우티 서프라이즈 택시 행사는 이달 내 종료할 예정이고 우티 관계자는 “이벤트 종료 이후 테슬라 택시를 준비할 계획은 없다”고 했다. 카카오모빌리티도 테슬라 모델X 단 한대만을 운영할 예정이다.
4. 조용하던 ‘애플카 프로젝트’ 다시 가속페달 밟나
조용하던 ‘애플카 프로젝트’ 다시 가속페달 밟나 : 네이버 뉴스 (naver.com)
애플이 전기차 스타트업 카누(Carnoo) 공동 설립자인 울리히 크란츠를 전격 영입했고, 크란츠 영입은 여러 가지 면에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크란츠는 BMW에서 순수 전기차 개발을 주도했던 인물이며, BMW를 떠난 뒤엔 ‘전기차업계의 애플’로 불리던 카누 설립을 주도했다.
5. 넷플릭스가 온라인에 상점을 연 까닭은
넷플릭스는 현재 2억 명이 넘는 가입자를 확보해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구독료 외에는 수입이 없어 고심하고 있고, 여기에 디즈니플러스와 피콕, 파라마운트플러스 등 후발 업체들이 계속 넷플릭스의 가입자들을 노리고 있다.
넷플릭스는 온라인상점을 지난해부터 준비한 것으로 보이며, 지난해 3월 나이키에서 근무하던 조시 사이먼을 소비자 제품 판매 담당 부사장으로 영입했고, 이후 소비자 제품팀 인원도 20명에서 60명으로 늘렸다.
2021년 6월 11일 금요일 IT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