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24일 월요일 IT뉴스
1. LG, 마지막 폰 ‘롤러블’ 제작하기로
LG, 마지막 폰 ‘롤러블’ 제작하기로 : 네이버 뉴스 (naver.com)
LG 고위 관계자는 23일 “혁신적인 제품으로 LG전자 스마트폰 사업 26년을 정리하자는 공감대가 이뤄졌다”며 “롤러블폰 수백 대를 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다만 롤러블폰을 시장에 내놓지는 않고,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에 기여했던 내·외부 인사들에게 선물로 증정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2. 농협은행, 디지털금융 표준플랫폼 구축 나서… “디지털뱅킹 구축 뼈대”
농협은행, 디지털금융 표준플랫폼 구축 나서… “디지털뱅킹 구축 뼈대” : 네이버 뉴스 (naver.com)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농협은행 대고객 서비스 인프라 전환 및 표준 플랫폼 전환을 위한 기능검증 등 2가지를 축으로 하는 사업으로 채널 슬림화, 법인분리, 시스템 현대화 및 신기술 도입 체계 마련 등이 병행된다.
디지털 금융 표준 플랫폼에 신기술 적용을 위해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 구축도 추진하며, 농협은행은 퍼블릭 클라우드 적용을 위해 요구사항 분석, 네트워크 설계, 클라우드 서버 환경룰 설계, 마이그레이션 패턴 전략 수립을 진행하는 한편 클라우드 수행을 위한 기술검증(PoC)에 나설 계획이다.
3. “1시간 수다 떨고 1억” 라이브커머스, IT 공룡 판으로 넘어가나
“1시간 수다 떨고 1억” 라이브커머스, IT 공룡 판으로 넘어가나 : 네이버 뉴스 (naver.com)
실시간 영상인 스트리밍으로 상품을 파는 라이브커머스는 일반 쇼핑몰의 질의응답(Q&A)이나 리뷰 등으론 한계가 있는 쌍방향 소통을 익명 채팅으로 나눌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라이브커머스 선점의 승패를 가르는 건 트래픽 확보인데, 일반적인 유통 기업들은 각 사 응용소프트웨어(앱)을 내려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하는 진입장벽이 있는 반면 네이버와 카카오는 이미 전 국민이 이용 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포털과 메신저 플랫폼을 쥐고 있어, 신세계, CJ 등은 그룹 통합몰이나 계열사별 별도 라이브커머스 서비스를 만들고 있지만 기본 트래픽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4. ‘신의직장’ 두번 박차고 6000억 잭팟…카카오 홀린 ‘K-웹툰 아버지’
‘신의직장’ 두번 박차고 6000억 잭팟…카카오 홀린 ‘K-웹툰 아버지’ : 네이버 뉴스 (naver.com)
삼성전자를 퇴사하고 IT 스타트업에 합류해 키운 회사를 국내 기업 최초로 구글에 매각하고, 북미 최초 웹툰 플랫폼을 창업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6000억원에 매각한 인물. 이 모든 사연의 주인공은 한 사람, ‘북미 K-웹툰의 개척자’로 불리는 김창원 타파스미디어 대표의 이야기다.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겠다던 그의 ‘작가 중심’(Creator First) 사업 전략은 IP 확보와 회사의 성장으로 이어졌고, 최근 ‘IP 확보 전쟁’이 막 오르며 타파스미디어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를 포함한 여러 플랫폼 기업의 러브콜을 받게 된 배경이다.
5. 지금 커닝 중, 표정만 봐도 안다···‘AI연구소’ 손잡은 KT·KAIST
지금 커닝 중, 표정만 봐도 안다···‘AI연구소’ 손잡은 KT·KAIST
캐릭터가 사용자의 표정을 따라 움직이는 ‘이모지’에 적용되는 ‘페이스 랜드마크’ 기술이 진보하면 인공지능(AI)이 사람의 표정과 감정, 행동의 특징을 뽑아내 수업시간에 딴짓하는 학생, 온라인 시험 때 부정행위를 하는 수험생 등을 걸러낼 수 있으며, 나아가 반려동물이나 혼자 사는 어르신의 이상징후를 파악하고 대응하는 데도 활용될 수 있다.
원천기술과 관련해서는 음성ㆍ비전ㆍ휴머니스틱 AI(인간중심 AI) 등을 다루며, 이를 통해 사람과 유사한 대화와 추론이 가능하며 음성ㆍ영상ㆍ센싱 정보를 기반으로 상황을 판단하고 답변하는 AI 모델을 개발한다.
2021년 5월 24일 월요일 IT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