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3일 월요일 IT뉴스
1. 애플·에픽, 세기의 ‘앱스토어 전쟁’ 마침내 시작
두 회사 공방의 핵심 쟁점은 앱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는 애플의 독점 행위다. 에픽은 애플이 앱스토어 이외 다른 앱 장터를 허용하지 않으면서 사실상 경쟁을 막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앱 배포 못지 않게 인앱결제 문제도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두 회사 공방의 핵심 쟁점은 앱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는 애플의 독점 행위다. 에픽은 애플이 앱스토어 이외 다른 앱 장터를 허용하지 않으면서 사실상 경쟁을 막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앱 배포 못지 않게 인앱결제 문제도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카카오 이어 네이버도 ‘대기업집단’ 반열…재계 순위 27위 ‘껑충’
네이버는 사업이익 증가, 외부 신규투자 유치로 자산총액이 9조5000억원에서 13조6000억원으로 급증하면서 재계 순위가 41위에서 27위로 약진했고, 넷마블(36위), 넥슨(34위)도 자산총액이 각각 10조7000억원, 12조원으로 늘어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으로 지정됐으며, 이들 기업은 상호출자가 금지된다.
공정위는 “코로나19 극복 과정에서 시중 유동성이 크게 증가해 자산가치가 급등하면서 지정집단이 대폭 확대됐다”며 “(특히) 비대면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IT업종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집단들의 성장세가 뚜렷했다”고 설명했다.
데이터를 볼모로 몸값을 요구하는 악성코드, 랜섬웨어가 PC가 아닌 NAS(네트워크 저장장치)로 눈을 돌렸고, 특히 이달 중순 등장한 랜섬웨어인 Q로커(Qlocker)는 시놀로지, 에이수스토어(Asustor) 등과 함께 대만 내 주요 NAS 업체로 꼽히는 큐냅(QNAP) 제품을 노린다. 모든 파일의 암호화가 끝났다 해도 NAS 내부에 존재하는 로그 파일에 암호화에 쓰인 비밀번호가 남아 있기 때문에 NAS의 전원을 끄거나 재부팅해서는 안된다.
세계 최초 국가재난안전통신 전국망 개통 : 네이버 뉴스 (naver.com)
KT와 SK텔레콤은 삼성전자와 함께 세계 최초로 국가재난안전통신 전국망을 개통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경찰·소방·국방·철도·지방자치단체 등 8대 분야 333개 국가기관의 무선통신망이 하나로 통합됐고, 무선통신 국제표준화 기술협력 기구인 3GPP가 제정한 재난안전통신규격(PS-LTE Standard)에 맞춰 구축됐습니다.
요즘 코인열풍이 불고 있다. 그 와중에 중국에서는 거대한 암호화폐 채굴장을 만들어 채굴사업을 한다는 이야기도 있다. 채굴기에 필요한 고성능의 그래픽카드가 이곳에 쓰이고, 이 때문에 고성능 게임을 위해 그래픽카드를 구매하려고하는 게이머들의 슬픈 이야기도 들리기도 한다. 내 주변에서도 이번에 컴퓨터를 새로 구매하는데 그래픽카드가 너무 비싸 망설여진다고 하는 사람이 있었다.
게임 ‘포트나이트’ 이용자 이모(35)씨는 지난 달 그래픽 카드(GPU)를 교체하려다 비싼 가격에 깜짝 놀랐다. 지난해 60만 원 가량이었던 엔비디아의 RTX 3070이 160만 원대까지 올랐기 때문이다. 울며 겨자먹기로 구매하려고 해도 물건이 없어 어려움을 겪던 차에 클라우드 플랫폼 ‘지포스 나우’를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클라우드 게임으로 갈아탔다.
천장 뚫는 그래픽 카드 값에··· 클라우드 게임에 눈 돌리는 게이머 : 네이버 뉴스 (naver.com)
전세계적으로 반도체 품귀 현상이 장기화되고 가상화폐 채굴 열풍으로 인한 사재기가 벌어지면서 PC의 성능을 좌우하는 그래픽 카드 칩셋(GPU) 가격이 천정부지로 올라가고 있다. 고사양 그래픽 카드를 구하기 힘들어진 유저들은 발 빠르게 클라우드 게임으로 이동하고 있다.
“개인정보 관리 우려”…日정부, 네이버 자회사 라인 릴레이 조사
- 매일경제 (mk.co.kr)
네이버 자회사 라인이 개인정보 관리에 문제가 있다는 논란이 일면서 일본 정부의 조사를 받고 있어, 일본 최대 포털업체 야후재팬과 합작회사를 출범시키며 핵심 사업 중 하나로 내세운 공공사업(B2G)에 타격이 불가피할 것이란 관측이 적지 않다.
일본 정부도 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행정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을 의욕적으로 추진해왔는데 행정 처분 등이 결정될 때까지 올스톱
이 불가피하며, 당장 라인을 대체할 플랫폼을 찾기도 쉽지 않아 고민에 빠졌다.
연봉 인상만으론 안된다…게임사들 ‘복지’로 개발자 유혹 : 네이버 뉴스 (naver.com)
개발 인력 부족 현상으로 개발자들의 연봉이 상향 평준화되자 또다른 유인책으로 복지 수준 향상을 택한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기업을 택하는 데 있어 연봉 만큼이나 복지 수준도 중요한 요소”라며 “개발자들의 연봉이 상향 평준화 된 만큼, 또 다른 당근책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각 사 복지 향상을 불러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한 주간에 네이버와 카카오의 분야를 막론하고 몸집 불리는 소식에 대한 기사들을 많이 읽었다.
이 두 SW회사는 무슨 플랫폼에 인수와 투자를 하고 있는지 간단히 정리해보자.
페이스북에 뿔난 35개국 시민단체 “어린이용 인스타가 왠말?” - Chosunbiz > 국제 > 국제경제
페이스북이 12세 이하 어린이 전용 인스타그램을 출시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해당 플랫폼이 어린이를 왜곡되고 조작된 환경에 노출시키고 소셜미디어(SNS)에 중독되는 나이를 지금보다 더 낮출 거란 우려에서 각국의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
스테파니 어트웨이 페이스북 대변인은 “현실은 어린이들도 인터넷에 접속해 있다는 것”이라며 “어린이들도 인터넷을 통해 가족·친구와 시간을 보내기를 원하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에, 페이스북은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어린이들을 돕고 싶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