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8월 13일 금요일 IT뉴스

1. 디즈니, 예상 뛰어넘는 실적…테마파크 개장·디즈니+ 효과

디즈니, 예상 뛰어넘는 실적…테마파크 개장·디즈니+ 효과

디즈니가 테마파크 재개장과 스트리밍 서비스 호조에 힘입어 예상을 뛰어넘는 2분기 실적을 기록했고, 2분기 매출은 170억달러(약 19조8500억원)로, 작년 동기 대비 45% 상승했다. 월가 예상을 뛰어넘는 수치에 디즈니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4% 올랐다.

전 세계 모든 디즈니 테마파크가 문을 연 덕분에 테마파크는 2분기에만 43억달러(약 5조172억원)를 벌어들였고, 디즈니의 스트리밍 서비스인 디즈니플러스(Disney+)는 2분기에 월가 추정치를 상회하는 가입자 1억1600만명을 기록했다.


2. 비난 여론에 한발 물러선 카카오, 택시·바이크 요금 다시 내린다

비난 여론에 한발 물러선 카카오, 택시·바이크 요금 다시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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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8월 09일 월요일 IT뉴스

1. [단독] 네이버, 카페24 최대주주 된다…지분 20% 인수 계약

[단독] 네이버, 카페24 최대주주 된다…지분 20% 인수 계약

  • 1999년 설립된 카페24는 쇼핑몰 개설, 광고·마케팅, 결제, 물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개인과 법인 등 고객 190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솔루션업계 경쟁사인 네이버, 쿠팡, NHN 등을 모두 넘어서는 국내 최대 규모다.

네이버는 2014년부터 카페24의 경쟁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는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해왔고 두 플랫폼이 협력하게 되면 상호 고객 데이터를 교환해 서비스 고도화를 노릴 수 있을것이며, 카페24의 이용 고객을 스마트스토어에 그대로 연동해 더 많은 판매자를 확보할 수도 있다. 카페24 이용자는 190만 명이고, 스마트스토어는 45만 명이다.

네이버가 카페24가 절실했던 가장 큰 이유는 글로벌 진출로 일본에선 라인, 야후 등 네이버 계열사의 쇼핑 플랫폼에서 전자상거래를 시작할 계획이고, 스페인에선 올해 초 약 1500억원을 투자한 왈라팝을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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