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7월 12일 월요일 IT뉴스
1. [단독] “타도 오늘의집”…집꾸미기-하우저 전격합병
연 42조원에 달하는 인테리어 시장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e커머스로 급격히 전환하면서 선두 다툼이 치열해지고 있으며, 업계 1위 오늘의집을 따라잡기 위해 2위인 집꾸미기와 3위 하우저가 전격 합병한다.
- 집꾸미기는 인테리어 콘텐츠 커뮤니티를 운영하며 이를 기반으로 커머스 영업을 하는 인테리어 거래 플랫폼
- 하우저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가구, 가전 물류를 효율화하는 인테리어 스마트 물류 플랫폼이다.
거래 플랫폼과 물류 플랫폼을 합쳐 시너지를 낸다는 방안으로 두 회사의 기업가치는 5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지만, 벤처캐피털(VC) 업계 관계자는 두 회사의 시너지를 생각하면 훨씬 더 높은 가치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