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8월 27일 금요일 IT뉴스
1. 구글 ‘픽셀폰’ 국내 출시되나…관련 인력 채용 공고
최근 구글은 이와 관련된 인력 채용에 나서며, 국내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이에 따라 ‘외산폰의 무덤’으로 불리는 국내 시장에서 구글이 LG전자의 빈자리를 채우며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근 구글은 이와 관련된 인력 채용에 나서며, 국내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이에 따라 ‘외산폰의 무덤’으로 불리는 국내 시장에서 구글이 LG전자의 빈자리를 채우며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삼성도 ‘K-메타버스 연합군’ 합류했다…업계 “큰 도움 될 것”
삼성전자는 메타버스의 주요 구성 요소인 가상현실(VR)·증강현실(AR)·인공지능(AI) 등 기술 역량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업종·기업 간 ‘초협력’으로 혁신적인 메타버스 플랫폼을 만들자”는 취지로 결성된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에 삼성전자가 합류했다.
삼성전자가 얼라이언스에 참여한 것은 메타버스 산업의 성장세가 빨라 삼성도 준비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으며, 메타버스 산업엔 페이스북, 애플, 구글 등 글로벌 기업도 참전해 있는 상태다. 다만 삼성전자는 회사 자체적으로 메타버스 사업을 본격화하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다각도로 연구하는 단계일 뿐”이라고 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빅테크 기업의 금융 진출이라는 점에서 같지만, 접근 방식에서는 확연한 차이가 나타나는데, 네이버는 기존 금융사들과 제휴하거나 혁신금융으로 지정받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넓혀가지만, 카카오는 영업 허가를 받아 직접 뛰어들어 시장을 흔드는 전략을 쓴다.
카카오는 금융 자회사로 카카오페이(송금·결제 등)와 카카오뱅크(은행)를 뒀고, 카카오페이의 자회사로 카카오페이증권, 지난 9일 보험업 예비허가를 받은 카카오손해보험이 있으며, 카카오페이와 카카오뱅크는 자본 확충을 위해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이다. 카카오는 플랫폼을 통해 기존의 금융서비스를 중개·제공하는 역할로는 금융혁신에 한계가 있다고 설명한다.
카카오, 주52시간 초과 근무 등 근로기준법 위반 : 네이버 뉴스 (naver.com)
카카오는 1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성남지청이 지난 4월 카카오에 대한 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최근 근로기준법 등 6개 항목을 위반한 사실을 확인, 시정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일부 직원에게 주52시간 이상 초과 근무를 시킨 것뿐만 아니라, 임산부에게 시간 외 근무를 시켰고 일부 직원에게 연장근무 시간을 기록하지 못하게 했으며 퇴직한 직원에게 수당을 제때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랜섬웨어 피해 급증 ‘가상화폐 탓?’…정부 “예방이 최선, 사고 땐 빠른 신고” : 네이버 뉴스 (naver.com)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9일 최근 늘고 있는 랜섬웨어 공격에 대응해 24시간 신고 접수·분석 및 피해 복구를 위한 ‘랜섬웨어 대응 지원반’을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인터넷침해대응센터(KISC)에 설치한다고 밝혔다.
홍진배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랜섬웨어에 감염되면 사실상 데이터 복구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외부 매체를 이용한 백업 등의 예방이 최선이며, 랜섬웨어 감염 등 침해사고 정황이 의심되는 경우 국번 없이 118센터 또는 인터넷 보호나라 침해사고 신고를 통해 기술지원을 받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PLAY IT] 홈쇼핑 고객 정착 가능할까…‘CJ온스타일’ 이용해보니
CJ온스타일은 기존 TV홈쇼핑과 CJ몰 등에서 판매하던 상품·서비스를 한 곳에 모아놓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이며, 지난 10일 공식 론칭 후 대대적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 결과 3일 만에 애플 앱스토어 쇼핑앱 부문 1위, 구글 플레이스토어 쇼핑앱 부문 2위에 등극했다.
실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실적에선 모바일 앱 구매 고객이 크게 늘며 전년동기대비 43% 증가했고, 특히 핵심 타깃인 35~54세 고객 비중은 약 70%였다.
“문자도 철회 OK”…이통 3사 채팅+ ‘메시지 보내기 취소’ 기능 추가 : 네이버 뉴스 (naver.com)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문자메시지와 그룹채팅, 대용량 파일 전송은 물론 선물과 송금하기도 가능한 메시징 서비스(RCS) ‘채팅+(채팅플러스)’의 신규 기능으로 ‘메시지 보내기 취소’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 기능은 상대방의 메시지 읽음 여부와 관계 없이 메시지 발송 5분 이내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
네이버·카카오 新사업 질주…비결은 M&A ‘스타트업 군단’ : 네이버 뉴스 (naver.com)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지난해 인수한 스타트업인 리모트몬스터의 기술을 활용하여 1인 방송, 실시간 온라인 방송, 화상 회의, 웨비나, 라이브커머스까지 모든 생중계 동영상을 쉽게 유통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인 ‘카카오 i 커넥트 라이브’를 최근 내놨다
네이버는 인재 확보를 위해 스타트업을 사들이고 있으며, 네이버는 지난해 서울대 석·박사 출신들이 설립한 컴퓨터 비전 분야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인 비닷두를 인수하여 이들은 네이버웹툰의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여러 웹툰 관련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카카오 vs 네이버, 글로벌 콘텐츠 무한경쟁 : 네이버 뉴스 (naver.com)
카카오는 래디쉬, 네이버는 왓패드를 앞세워 글로벌 웹소설 플랫폼 경쟁에 나설 전망이다.
카카오가 래디쉬를 인수하는 핵심 이유는 IP 비즈니스이며, 영화, 드라마, 게임 등 다른 장르로 IP를 확장할 수도 있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체에 IP를 판매하는 것도 가능하며, 또한 웹소설 시장에 최대한 빠르게 진입해 네이버에 ‘IP 비즈니스 패권’을 넘겨주지 않기 위해서다.
한성숙 “네이버도 정기구독·당일배송 준비”…이커머스 1등 굳힌다 : 네이버 뉴스 (naver.com)
네이버가 상품 정기구독 서비스와 함께 생필품·신선식품 당일·익일 배송 서비스 등을 올해 출시할 계획으로 지분 맞교환으로 혈맹을 다진 CJ대한통운·이마트와의 물류·유통 협력 시너지가 구체화 됐다. 됐다.
한성숙 대표는 “네이버는 이용자·판매자·파트너와 함께 성장하는 이커머스 시장 리더로서 지난해 거래액 28조원을 달성하며 국내 이커머스 1위 지위를 공고히 했다”며 “커머스 사업을 지속 선도하기 위해 5가지 방향에서 계속 앞서 나가겠다”고 짚었다.